SK네트웍스가 대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한 후 6% 가량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6분 기준 SK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5.99%)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SK네트웍스는 보유 중인 자사주 가운데 약 207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총 발행주식 수인 약 2억2000만주의 9.4%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는 1000억원이 넘는다.
SK네트웍스는 이달 말 이사회에서 자사주 소각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정기·중간배당 등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사회 중심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회사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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