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중동 정세 악화로 도내 중소기업 직격탄..."최전선에서 정부와 함께 뛰겠다"

  • 자신의 SNS 통해 "경기도가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중동 정세 악화로 유가·환율 변동성이 커지며 도내 중소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중동 수출기업 지원과 물류비 확대 등 긴급 패키지로 정부의 대응을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요동치는 유가와 환율은 도내 중소기업에 직격탄이고,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며 "적극 대응에 나선 정부를 경기도가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긴급 지원대책으로 △중동지역 수출기업과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에 특별경영자금 600억원을 긴급 투입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 고려해 기업당 물류비 지원 한도를 200만원 상향,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맞춤형 수출 바우처와 보증료 지원도 확대 △실시간 피해접수센터 등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라며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위기 극복 최전선에서 정부와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김동연 지사 주재로 ‘중동 정세 악화 대응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기존 4대 대응 주문에 더해 600억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 신설과 전담조직 가동 방침을 내놨다.

도는 총괄지원반·수출기업지원반·물가민생지원반·금융지원반 등 4개 반 체계로 대응하면서, 피해 접수센터를 통한 기업별 1대1 관리, 호르무즈 해협 우회 운항에 따른 물류비 증가분 지원 검토,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 확대, 수출바우처 추가 지원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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