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인천시가 추진해 온 사업이다.
2025년까지 총 4483명의 청년이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참여자의 98.7%가 사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총 6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자 가운데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주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구입비, 독서실 등록비는 물론 교통비, 통신비, 의약품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제한적으로 인정되던 체력단련비가 개인역량강화 활동비에 포함되면서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신청 접수는 3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는 △가구소득 △인천시 거주 기간 △미취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청년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자는 4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경기 침체로 청년층의 구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드림체크카드 사업이 인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2026년 상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소재하며 ‘사회적기업 육성법’제8조에 따른 조직 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일자리창출비 등 재정지원사업이 일부 재개됨에 따라,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창출비 등 직접 재정지원사업 참여 기회,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 지원, △전문교육 및 컨설팅 참여, △금융지원 이차보전,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모사업 신청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원활한 신청 지원을 위해 인천시는 3월 10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 세미나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신청기업의 서류검토, 4월 유관기관 합동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인천시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사회적경제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지정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12월 말 기준 인천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56개, 인증사회적기업 200개 등 총 256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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