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담은 지난해 11월 한-튀르키예 정상회담 이후 후속 협력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튀르키예 정상 방한 시 구체적 협력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생에너지, 전력망, 원전‧소형모듈원전(SMR)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에너지 협력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튀르키예는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력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양국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설비 확충과 계통 안정화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송전 인프라와 계통 운영 기술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 원전을 균형있게 활용하는 에너지 전략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이번 회담이 양국 간 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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