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NHN "웹보드 규제 완화 효과 기대…신작·핵심사업 성장으로 수익성 강화"

  • 웹보드 플랫폼 '한게임' 운영사

  • "게임, 영업익 최소 10% 이상 기여할 수 있도록"

NHN_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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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게임·결제·기술 등 핵심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는 규제 완화 효과와 신작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우진 NHN 대표는 12일 열린 지난해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단순한 수익성 회복을 넘어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와 관련해 “새로운 제도 환경이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다양한 경쟁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국내 웹보드 게임 선도 사업자로서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일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웹보드 게임의 월 결제 한도가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됐다. NHN은 국내 1위 웹보드 플랫폼 ‘한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 부문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2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전 분기 대비 6.7%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한게임 로얄홀덤’의 신규 오프라인 대회 ‘한게임 포커 투어(HPT)’가 흥행에 성공하며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정 대표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는 “게임 산업은 흥행 여부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사업이지만, 올해 출시 예정인 ‘파이널 판타지’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은 대형 IP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게임이 영업이익 기준 최소 10% 이상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작 효과뿐 아니라 웹보드 규제 완화에 따른 성장 요인도 있는 만큼, 올해 게임 부문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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