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0.2% 증가한 104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2조 1866억원, 당기 순이익은 235.9% 급증한 18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한양행은 전문의약품 사업과 해외사업, 종속회사 매출 확대가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제품 매출 비중을 높여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원가율을 낮추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관계기업 투자주식 처분 이익 증가 등의 영향이 반영됐다.
4분기에는 주력 사업인 약품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병용요법의 중국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기술료)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별도 기준 매출은 535억원, 영업이익은 318억원 증가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익성을 우선으로 연구개발(R&D) 생산성을 높이고 내실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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