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327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82% 증가했다. 순이익은 45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실적 배경으로 ‘P의 거짓’의 해외 판매 흐름과 PC·콘솔 신작 성과, 모바일 게임의 안정적 매출을 제시했다. 특정 한 작품에 쏠리기보다 여러 게임이 동시에 매출을 내는 구조가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4분기만 보면 이익은 줄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10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32% 감소했다.
PC·콘솔은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지만, ‘P의 거짓: 서곡’의 초기 판매 효과가 빠지며 직전 분기 대비로는 약해졌다.
모바일은 ‘브라운더스트2’가 전년 대형 이벤트의 반사효과가 사라진 데다, 12월 매출을 다음 분기로 미뤄 잡는 회계 처리 영향이 겹치며 직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다. 다만 2.5주년 이벤트 반응과 이용자 유입은 견조하다고 회사는 밝혔다.
네오위즈는 올해 스토리 중심 게임 투자를 이어가며 신작을 확보하고,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와 ‘브라운더스트2’는 팝업스토어·콘서트 등 오프라인 행사를 늘려 팬 기반 매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안녕서울: 이태원편’ 출시를 예고했고, ‘P의 거짓’ 차기작 개발에도 착수했다고 밝혔다.
주주환원도 병행한다. 네오위즈는 2025년 영업이익의 20% 수준(약 120억원)을 재원으로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을 추진하며, 구체안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