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캘리로 잇는 새해 인사…한중 문화교류의 붓을 들다

  • 한국캘리아트문화협회, '2026 한중 캘리문화 교류회' 개최

  • 김민채 회장 "예술은 마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언어"

백인선 작가왼쪽와 김민채 회장오른쪽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한 작품을 중국에 소개하고 있다사진한국캘리아트문화협회
백인선 작가(왼쪽)와 김민채 회장(오른쪽)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한 작품을 중국에 소개하고 있다.[사진=한국캘리아트문화협회]

한국캘리아트문화협회(회장 김민채)는 지난달 26일 중국 산둥성 타이안시 관계자들과 함께 ‘2026 한중 캘리문화 교류회’를 개최하며 한중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 있는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김민채 회장과 백인선 작가는 ‘타이안 시민 모두 행복하세요’라는 문구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타이안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부드럽고 힘 있는 필체는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민채 회장은 인터뷰에서 “캘리그래피는 단순한 글씨가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예술”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한중 양국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을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신뢰를 쌓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타이안시 관계자들 역시 새해 인사를 나누며 한중 예술가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민간 차원의 문화예술 교류가 지닌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캘리아트문화협회는 전통 서예와 현대 캘리그래피를 융합해 전시, 교육, 국제 교류를 추진해온 문화예술 단체로, 이번 타이안 교류를 계기로 한중 문화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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