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공약 사업 이행률 97.7%...박준희 관악구청장 "현장에 답"

  • 민선 8기, 60개 과제 중 절반 이상 조기 완료..."소통 행정 앞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일 서울 관악구청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2일 서울 관악구청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마음으로 열심히 발로 뛰고 '이청득심(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의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했다."

박준의 관악구청장은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2025년까지 민선 8기 관악구 공약사업 이행률 97.7%를 달성한 요인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박 구청장은 민선 8기 동안 전체 60개 과제 가운데 35개 과제를 조기에 완료했다. 특히 '관악S밸리' 기반 창업 생태계 구축과 중소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악 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했다. 

또 일자리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관악 일자리 행복주식회사'를 설립했고, 전국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행복한 1인 가구’, 지역 주민 최대 숙원인 ‘주차장 확충’ 사업도 조기에 달성했다. 

박 구청장은 "주차장 총 6개소 398면을 확충해 주택가 주차난을 크게 해소하고 주민 교통 편의를 강화했다"며 "올해는 총 128면 규모인 ‘은천 국사봉 공영주차장’이 완공될 예정이며 향후 서림동 해태공원 공영주차장과 대학동 공영주차장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관악구는 2024년 첫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1조원 시대'를 유지하게 됐다.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조922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박 구청장은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외부 재원 역시 민선 8기에 총 2862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 164억원,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68억원,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 설치 18억원 등을 확보해 구정 핵심 사업을 추진했다.

이처럼 높은 공약사업 이행 성과에는 박 구청장의 구정 철학과 깊게 맞닿아 있다. 그는 '내가 뽑은 구청장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어야 한다’는 7·8기 제1호 공약을 내걸었으며 2018년 11월 구청 1층에 전국 최초로 카페형 열린구청장실 '관악청'을 만들었다.   

박 구청장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시간 관악청에서 직접 민원을 받는다. 개청 이후 작년까지 구민을 총 1838명 만났고 민원을 565건 접수했다. 또한 관악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청장이 동주민센터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 학부모와 교직원을 만나는 ‘학교 관악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 밖에도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365일 직접 민주주의 온라인 플랫폼 ‘온라인 관악청’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례는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202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에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선 8기 주요 구정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고 구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소통 행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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