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498억원 규모(소상공인 398억원, 취약계층 100억원)의 '고효율 기기·가전 구매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9일부터 전용 누리집을 통해 보조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를 사업장에 신규 설치하는 경우 구매비용(부가세 제외)의 40%를 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품목별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 냉장고 각각 최대 160만원, 세탁기와 건조기는 가각 최대 80만원이다.
개방형 냉장고 문을 개조·교체 또는 신규 설치할 경우 설치 면적 ㎡당 25만9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공고문상의 증빙서류(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 사업자등록증 사본, 기기명판 사진,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사진, 기기설치 전경 사진, 구매증빙 등)를 구비한 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총 11개 품목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사업 공고문 상의 증빙서류(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사진, 제조번호 명판 사진, 거래내역서, 구매증빙 등)를 구비한 후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지원 사업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취약계층의 근본적인 에너지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 및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효율 기기 지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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