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부권 생활행정 더 가까이"…병점구청 개청

  • 기존 동부출장소 체제에서 일반구청 체제로 전환

  • 서울대 합격 역대실적.....탄탄한 교육시스템 입증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병점구청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병점구청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5일 병점구청 대강당에서 개청식을 열고, 동부권 행정서비스를 담당할 병점구청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용주사 성효스님, 시의원, 구청 출범 서포터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병점구청 개청을 축하하며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병점구청 개청을 축하하며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행사는 일반구 설치 추진 경과 보고와 개청 기념 영상 상영을 비롯해 주요 내외빈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하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함께 양방향 벽면 전광판(인터랙티브 미디어월)을 통해 병점구 주민들이 QR코드로 전달한 축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상영됐다.
병점구청 개청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병점구청 개청을 기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병점구는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화산동 등 동부권 5개 동을 관할하며 청사는 기존 동부출장소 건물을 활용해 운영된다. 병점구청은 7개 부서 체제로 구성돼 민원, 세무, 복지, 도시·교통, 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병점구청 출범은 단순히 행정기관 하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병점구 주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 체계 개편"이라며 "기존 출장소 체제에서 구청 체제로 전환된 만큼, 민원과 복지 등 생활과 밀접한 행정이 더욱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합격 역대실적.....탄탄한 교육시스템 입증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26학년도 대입에서 비평준화 일반고인 화성고와 공립 국제고인 동탄국제고가 각각 정시와 수시에서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계에 따르면 화성고는 올해 총 37명(수시 5명, 정시 32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고등학교 중 4위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정시에 강한 일반고’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또한, 동탄국제고 역시 17명(수시 16명, 정시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24위에 올라 수시 위주의 탄탄한 교육과정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수시 1단계 합격자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교육 환경을 위해 교육 인프라 지원을 시행한다.
2026년 개관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을 통해 초·중 연계형 수월성 교육을 강화한다. AI 및 과학·정보 분야 영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관내 학교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특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원어민 교육 확대와 해외 교류를 통해 관내 학교 학생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대 등 주요 대학 진학생들을 위해 2026년에도 '화성시장학관(동작·도봉나래관)' 입사생을 선발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꿈드림 장학금' 등을 통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누구나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글로벌 교육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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