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마을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 발대식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주민들에게 배당금 형태로 지급하거나 마을공동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5년 동안 매년 500개씩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단위 사업 추진시 인허가, 금융지원, 전력계통 확보 문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지난 12월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지역 내 27개 마을이 신청하는 등 군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군은 2월 중 마을 간담회를 거쳐 협동조합설립을 지원해 3월로 예상되는 사업 공모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상반기 접수…내달 20일까지
3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동력 파쇄기를 갖춘 전문 인력이 농지에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소각 대신 퇴비나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부산물 처리와 함께 농촌 환경 개선 및 자원순환 농업 실천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를 비롯해 고춧대, 들깨, 참깨 등 수확 후 남은 영농부산물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0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농가 중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취약층·여성농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농가는 작업 전 필지 내 영농부산물을 한 곳에 모아두고, 노끈·비닐 등 이물질을 사전에 분리해야 한다. 파쇄된 부산물은 현장에서 바로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살포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영농부산물 자원화를 통해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132농가, 60.19ha의 영농부산물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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