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클룩 지사장 "AI 시대, 여행의 감동은 오직 사람만이 만든다"

  • '2026 클룩 파트너스 어워즈'서 파트너십 강조

  • "지난 10년 성장의 동력은 파트너... 월 7천만 방문객의 동반자"

  • "클룩의 사명은 연결... K-관광 세계화의 든든한 조력자 될 것"

이준호 한국 지사장이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클룩 파트너 어워즈’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이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클룩 파트너 어워즈’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클룩]
"미래 AI와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여행의 감동은 오직 사람만이 창조할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가치입니다. 파트너 여러분이 대한민국 여행 산업의 중심이자 미래를 만들어 갈 주인공입니다."

이준호 클룩(Klook) 한국 지사장은 지난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클룩 파트너스 어워즈'에서 기술이 고도화되는 시대일수록 여행업의 본질은 결국 '사람'과 '콘텐츠'에 있음을 역설했다.

이 지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은 소회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클룩의 성장은 전적으로 파트너사와의 협력 덕분이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2016년 클룩이 한국에 첫발을 디딘 이후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혼자였던 적은 없었다"며 "여행 각 분야의 전문가인 파트너사들과 함께했기에 클룩은 단순한 예약 플랫폼을 넘어 월 7000만 방문객의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

이날 이 지사장이 던진 화두는 '기술과 인간의 조화'였다.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서 데이터와 기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그 기술이 전달해야 할 최종적인 가치는 결국 현장의 파트너들이 만드는 '고유한 감동'이라는 것이다.

이 지사장은 "클룩의 사명은 전 세계 여행자와 여행 콘텐츠 공급자인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파트너사만이 만들 수 있는 고유한 감동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

실제로 클룩은 지난 한 해 동안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의 매력을 발굴해 세계에 알리는 데 매진해왔다. 이 지사장은 "올해 역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잠재 파트너사들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존 파트너들과의 시너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끝으로 그는 "한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이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보다 널리, 그리고 깊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연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2026년에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한국 관광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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