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표 '하루 30분 스포츠 도시' 첫 결실… 구봉산 다목적체육관 문 열었다

  • 화성시, 서부권 생활체육 거점 마련…생활체육 비전 현실화

  • 배드민턴·농구·GX까지 한 번에…시민 여가지도를 바꾸다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이 지난 21일 정식 개관했다.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287㎡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배드민턴장 △농구·배구장 △그룹운동실(GX룸) 등을 갖추고 있다.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설로, 지역 내 체육활동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건립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임시 개관 및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정식 개관 이후 시민 대상 생활체육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화성특례시체육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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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이 구봉산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은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일상 속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나이와 직업의 벽을 허물고 이웃이 하나 되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8월 화성시는 서부권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열고 서부권역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립, 드론축구 전용구장 건립, 오음공원 내 테니스코트 조성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 바 있다.

시는 체육시설 현황조사와 공급기준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부권 배드민턴 전용구장 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연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 규격을 충족하는 드론축구 전용구장을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기로 하는 등 권역별 생활체육 거점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시장 후보 시절부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하루 30분씩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엘리트 스포츠단 창설을 연계한 체육정책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구봉산 다목적체육관 개관은 이러한 생활체육 비전과 서부·동부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 전략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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