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일부 당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 "몹시 아픈 부분이고,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정치하면서 우리 당의 정체성이나 당원들과의 일체감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솔직한 심경도 털어놓으며 "제가 관료 생활을 오래 하면서 관료의 인이 많이 박혀 있다. 그러다 보니 정치 초짜로 미흡한 점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3년 반 전 경기도지사 선거 때 제가 96% 개표하면서 새벽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며 "당시 당원 동지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까 저의 전문성, 외연 확장성 이런 게 승리에 많이 작용했다는 오만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더 신경 쓰고, 성공하는 이재명 정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가 되겠다고 했고, 민선 7기 제 전임의 지사가 했던 정책의 이어달리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점 메우고 성찰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관심 가져주시고, 조금만 마음을 열어주시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며 "제 이런 마음을 받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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