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용인지역 중소기업들이 총 1억 29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시가 7년 연속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수출 상담 성과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전자 기술 전시회다.
용인시가 운영한 단체관에는 △아날로그플러스(블루투스 일체형 설계와 소음 감소 기능을 갖춘 스마트헬멧) △에이제이투(인공지능 홍채인식 기술) △위스메디컬(다중 생체신호·인공지능 기반 수면진단 패치) △에이엠시지(초전도 양자센서 기반 심자도 측정 기술) △엑시스트(카메라 기반 비접촉 생체·감정 분석 기술) 등 지역 중소기업 5개사가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출 상담 성과는 용인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기술 경쟁력을 갖췄음을 증명해 보였다"며 "우수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현지 시간)엔 시와 우호결연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의 경제개발청장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가 용인시 단체관을 방문해 전시제품을 둘러봤다. 호스킨스 청장은 "용인시 각 기업 모두 미국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만한 훌륭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며 "기업들을 직접 만나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설명하는 과정은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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