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2025년 외국인 관람객 135만명 돌파

  • 2025년 총 관람객 228만6215명

  • 외국인 135만4066명..59.2%

외국인관람객 기념사진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외국인관람객 기념사진 [사진=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의 외국인 관람객이 135만명을 돌파했다.

5일 국립민속박물관에 따르면 2025년 국립민속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총 228만 명으로, 이 중 외국인 관람객이 135만 명(59.2%)이었다. 이는 국내 박물관 외국인 관람객 수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의 2025년 총 누적 관람객은 228만 명으로, 지난해(144만 명)보다 약 58.3%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 수는 2024년 대비 103% 늘어나며 획기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인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최대 규모의 생활사 박물관이다. 상설전시관(한국인의 일생, 한국인의 일 년, 한국인의 오늘)에서는 한국인의 일상부터 일생의례, 세시풍속, 생업과 신앙까지 한국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이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조사에 따르면, 박물관을 찾는 이유로 ‘전시 등 유익한 볼거리’가 1위로 꼽혔고, 이어 ‘유익한 체험 콘텐츠’, ‘경복궁 등과 연계한 관광’이 그 뒤를 이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외국인 관람객 국내 최다 기록이라는 성과를 기념하여, 새해 첫 개관일에 박물관을 찾은 첫 관람객에게 환영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026년 국립민속박물관의 첫 관람객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단체 관광객으로, 이들은 이른 아침 박물관을 찾아 특별한 새해의 추억을 만들었다.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은 “135만을 넘는 외국인 관람객 방문은 국립민속박물관의 콘텐츠에 대한 외국인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특히 올해는 박물관 개관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문화상품점 확장·개편과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관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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