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현지 경찰과 AFP·AP 통신과 BBC 방송에 따르면 프레데릭 지슬레 발레주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부상자 중 다수가 중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로 꼽히는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술집 '르 콘스텔라시옹'에서는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새해맞이 인파가 몰려 있을 때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순식간에 번졌고 출입로가 좁아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판 강제 발레주 안전·기관·체육장관은 희생자 중 미성년자가 있었는지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도 "새해 전야에 (술집에) 축제 분위기를 즐기던 젊은이 다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가 겪은 최악의 참사 중 하나"라며 애도했다. 파르믈랭 대통령은 이날 임기를 시작했다. 스위스에서는 행정부 격인 연방평의회 소속 장관 7명이 순번제로 1년씩 대통령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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