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우수 숙소는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가운데 1차 서류 평가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현장평가에서는 △숙박시설 인프라 △고객 서비스 및 소통 △시설 매력도 △법규 및 안전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최종 선정 숙소는 △국내산 소나무와 황토로 지어진 전통 가옥 ‘가영당 한옥문화 스테이’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씨사이드 클라우드’ △동대문이 내려다보이는 마을에 자리한 ‘하이얀’ 등 모두 10곳이다.
공사는 선정된 우수 숙소 10곳을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8개 언어로 번역된 기사형 콘텐츠로 제작해 전 세계 잠재 방한 관광객들에게 한국 민박 숙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숙박시설 품질 향상과 민박업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민박업 운영자 및 예비 창업자 1209명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며, 한국민박업협회와 공동으로 안전·위생 가이드를 제작·배포하는 등 업계 전반의 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