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25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선정

  • 고용노동부 장관상…운용상품 역량 등 성과 인정

지난 12월 1일 삼성금융캠퍼스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23길 27에서 열린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사업자평가 시상에서 삼성생명 장정수 연금3사업부장이

               보험업권 우수 사업자 선정에 따른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사업자 평가 시상에서 장정수 삼성생명 연금3사업부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보험업권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각 사업자의 운용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법정 평가 제도다. 올해는 퇴직연금사업자 41개사가 참여했고, △운용상품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삼성생명은 운용상품과 조직·서비스 역량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보험업권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자산운용 부문 내 퇴직연금 조직과 기능을 배치해 자산운용 역량을 강화한 한편 확정급여형(DB) 고객을 위해 외부위탁운용(OCIO) 솔루션을 확대하는 등 운용 경쟁력을 높였다.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역시 올해 3분기 기준 51조원으로 전 금융권 1위를 기록했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1년 수익률도 퇴직연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운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체계적인 자산운용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귀 기울여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노후 준비를 위해 전문성과 혁신 기술을 접목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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