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윤잇(Yunit) 국립극장점이 국내 대표 미식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 2026’의 추천 레스토랑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매년 전국의 우수한 맛집을 엄선해 소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 가이드북이다. 미식가와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 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꼽힌다. 이번 선정은 윤잇이 추구해 온 지속 가능한 식사 경험이 소비자와 미식 전문가에게 인정받은 결과다.
센트럴 윤잇 국립극장점은 윤잇의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플래그십 매장이다. 중앙의 대형 유리 온실과 식물·나무 기반의 공간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매장 안에서 재배·수확·조리·식사가 이어지는 구조를 갖춰,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편안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메뉴는 파스타·리조토·스테이크 등 서양식 요리에 신선한 채소와 허브를 다양하게 활용한다. 스테이크와 곁들임 채소로 구성된 시그니처 스테이크 세트가 대표 메뉴다.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재료로 만든 허브티·플라워티 역시 윤잇만의 개성을 담았다.
센트럴 윤잇은 서울 남산 자락에 있다. 남산의 풍경과 어우러진 쾌적한 공간, 음식과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립극장과 인접한 입지 특성상 서울 공연 관람 전후 식사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데이트나 소규모 모임 등 다양한 방문 목적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아울러 음식뿐 아니라 문화 프로그램과 공간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국립극장의 공연 콘셉트를 반영한 시즌 메뉴, 연회 대관과 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획으로 다양한 식사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연말을 모임 장소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센트럴 윤잇 국립극장점은 “분위기 좋은 식사 공간”, “연말 모임에 적합한 레스토랑”으로 소개되고 있다.
올겨울 센트럴 윤잇은 레드·화이트 두 가지 스타일의 뱅쇼를 선보였다. 내추럴 와인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와인 라인업을 확대해 대표 메뉴와의 페어링을 제안하고 있다. 서울 연말 모임을 위한 소규모 예약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별한 분위기에서 의미 있는 한 해의 마무리를 원하는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잇 관계자는 이날 “블루리본 선정은 윤잇의 음식과 공간이 지향해온 가치에 대한 평가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와 미식, 도시 문화가 연결되는 식사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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