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 고노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 운영 참여

사진한국경영인증원
[사진=한국경영인증원]
한국경영인증원(KMR)이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참여한다. KMR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 노하우와 폭넓은 기업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력을 쌓고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실무 경혐 확대 등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일간의 집중 직무 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8주에서 최대 20주 동안 현업 실습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들을 대폭 확대 유치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홈쇼핑, 샘표식품, 메리어트 계열 호텔인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경영·사무, IT, 광고·마케팅, 영업·해외영업 등 여러 직무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실효성은 참여 청년들의 반응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참여 청년은 “어떤 일과 맞고 맞지 않는지에 대해 느꼈고, 앞으로 진로를 정하는 데 확실한 힌트를 얻었다”며 “학교에서 배운 것과 실무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며 실무 경험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회사를 고를 때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포인트도 정했다”고 프로그램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한국경영인증원과 본 사업 통합지원센터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취업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 상호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경영인증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의 일자리 첫걸음에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청년과 기업이 본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MR은 3년 연속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직무 경험을 확대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청년 일자리 길잡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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