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K-글로벌혁신대상'에서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왼쪽)이 우동현 우신기연 대표이사에게 아주경제 사장상(기술혁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우신기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 기술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K-글로벌 혁신 어워즈'에서 아주경제 사장상(K-글로벌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우신기연은 ESG 경영을 통해 기후변화, 탄소 배출, 환경규제, 지역사회 등 목적을 두고 개발한 혁신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신기연은 1988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부품 전문 기업이다. 원자재 생산부터 정밀 세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도체 진공 장비 체임버와 같은 고도의 품질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또 축적된 정밀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주요 기업들과 협력 관계도 구축하고 있다.
우동현 우신기연 대표이사는 "현재 우신기연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OLED 장비 부품 등 정밀 가공 부품을 전문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ESG 경영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펫정수기 개발, 근로자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발광안전조끼 기술, 수질개선장치인 활성수제조장치 개발 등 지속적인 혁신 기술 향상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기업의 친환경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한민국 강소·중소기업인 우신기연의 기술혁신 제품 브랜드와 향후 우신기연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