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보육 교직원 여러분은 아이들의 행복 책임지는 주인공"

  • 남양주시, 제2회 보육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2025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 실시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이 ‘제2회 남양주시 보육 페스티벌 – 정약용의 후예, 보육愛 빠지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은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2회 남양주시 보육 페스티벌 – 정약용의 후예, 보육愛 빠지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보육 교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보육 교직원 힐링콘서트, 장기자랑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을 빛낸 교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사전행사로 진행된 ‘존중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숏폼 영상 제작 공모전의 수상작이 상영돼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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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양주시 보육 페스티벌 – 정약용의 후예, 보육愛 빠지다’ 행사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이어진 교직원들의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노래와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이 펼쳐졌으며 힐링콘서트에서는 시 홍보대사 가오가이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서로의 끼와 열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현장은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고, 보육 교직원들에게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 보육교사는 "직접 무대에 서서 동료들과 함께 즐기며 보육 현장에서 받은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다시 웃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 교직원 여러분은 아이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주인공이자 남양주 보육의 중심"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즐겁고 행복한 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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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심화편)’ 행사 진행 모습.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심화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기본편에 이어 다년차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동체의 확장과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체의 사회적 경제로의 전환 △공동체 강점 분석 △향후 비전 수립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기본교육 수료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활동가는 "공동체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함께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특히 그룹별 토론을 통해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시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한 분 한 분이 지닌 비전과 열정,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함께 모여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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