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서 11월 7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5차 정례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도내 12개 시·군 의장단과 충청남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방의회 상호 협력과 공동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환영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주 열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의장단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지역 활성화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충남 시·군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과 지방 현안 관련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2026년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예산안」이 상정돼 원안 의결됐으며, 오는 11월 열리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 ‘미이용 바이오매스(과실수목 등) 자원 활용 확대 관련 법규 개정 촉구’ 사항이 충남 협의회 안건으로 보고될 예정이다.
한편, 정례회와 함께 열린 「충남의정봉사대상」 시상식에서는 홍성군의회 윤일순 행정복지위원장이 수상하며, 도내 의정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은 “충남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간 논의와 상생은 매우 중요하다”며 “홍성군의회도 도내 의회와의 협력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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