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한 김희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라는 "피곤해서 병원가니 유방암 2기 말 정도였다"며 "항암 치료를 18번 했는데, 3주에 한 번씩 오라더라. (방사선 주사를) 한 번 맞고 나면 다 토하고 기어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후 극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은 김희라는 "몸이 항암 약 부작용으로 지금의 반은 더 부었다"며 "그런 몸으로 배우 일을 하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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