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했으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평택시가 산다’는 표어로 지역경제를 함께 지켜가자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지역 소상공인 푸드 및 판매 부스 운영 △시민 노래경연 △지역 막걸리 12개 업체가 참여한 막걸리 축제 △푸드트럭 등이 다채롭게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새로운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됐다"며 "참여하신 모든 시민과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지난 30년간의 평택의 통합과 성장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평택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특별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구성되며 △박영선 前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AI 시대를 대비하는 평택의 발전 전략’ △정의용 前 외교부 장관이 ‘안보,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의 역할과 미래’ △최기주 아주대 총장이 ‘지역, 대학,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택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정장선 시장과 강연자,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져, 평택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포럼에 국·도·시의원, 관계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 및 지역 인사,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평택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향후 평택의 100년 도약을 위한 발전 전략 수립의 기반으로 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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