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성이앤씨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으며, 특히 스마트 창호 시스템과 태양광 기반 자동 개폐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유)태성이앤씨는 이번 투자를 통해 탄소국가산단내 태양광 창호 개폐기 공장을 신설하는 등 생산설비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투자 금액은 총 100억원으로, 공장이 완공되면 12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이동주 대표는 “물류비 절감과 직주근접이 가능한 교통인프라를 가진 전주 탄소국가산단의 매력적인 입지 조건으로 전주 내 공장 확장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탄소국가산단에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두 차례의 조례 개정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투자기업에 지급하는 보조금 한도를 50억원에서 80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고, 올해 6월 탄소국가산단에 분양가의 10%의 입지보조금을 추가 지원해 투자기업들의 재정부담을 덜어줬다.
LED 전자게시대 시범운영 본격화
시는 완산구 통일광장 사거리와 덕진구 화개네거리에 각각 1기의 전자게시대를 설치한 후 그동안 공공광고 위주로 시범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광고뿐만 아니라, 전주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도 상업용 광고를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이 확대된다.
특히 전주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3000원의 수수료만 내면 효과적인 LED 전자게시대 광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광고를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관리시스템과 전용 누리집을 구축했으며, 전자게시대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 내 LED 전자게시대 메뉴를 통해 전용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원하는 광고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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