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임추위는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이사회 사무국을 신설했고 임추위 위원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임추위는 차기 BNK금융지주 회장 후보와 관련해 현직 내부 후보군 외에도 외부 후보 10여명을 추천기관 2곳을 통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천·검증·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롱리스트 확정과 숏리스트 압축 과정에 충분한 검증을 위해 여러 차례 평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후보자들 모두 사전 상시 후보군으로 추천된 인물로 일반적인 채용 형식의 외부 공모 방식과 달리 형식적 요건보다 실질적 검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감독원의 모범관행이 핵심 기준"이라며 "지역 금융그룹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미래를 안정적으로 이끌 최적의 최고경영자(CEO)를 추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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