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막바지 교섭…김용범 "일부 진전"
한미가 워싱턴DC에서 무역 합의를 위한 막바지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미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장관과 약 2시간 동안 회담을 가졌습니다. 김 실장은 “남은 쟁점이 한두 가지뿐이며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협상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견을 좁히기 위한 마지막 조율로, 양국이 합의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