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 가수 마이큐와 재혼…"좋은 가정 위해 노력할 것"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김나영(44)이 가수 마이큐와 재혼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제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제 아이에게 보여준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며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저도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결혼식은 가족 친지 등과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리며 "많은 분에게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너그러이 이해 바란다. 나도 온 힘을 다해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사업가 A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2018년 A씨는 100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고 김나영은 이듬해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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