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검찰 정권 다시는 준동치 않게 해야...검찰개혁은 사명"

  • "내란세력과 편먹고 출세한 간부들...여전히 요직 꿰차"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사·기소권을 이용해 조직의 이익과 권력을 탐하더니 끝내 내란을 일으킨 검찰 정권이 다시는 준동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밝혔다. 

추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의지가 강하다"며 "반드시 검찰권을 민주적 통제를 받게 해야 한다는 결연한 국민의 의지를 누구도 거스를 수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추 의원은 "검찰이 배출한 내란 수괴와 이에 동조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특검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와중에도 누구도 반성하지 않는다"며 "내란 세력과 아침 저녁 안부를 물으며 편을 먹고 출세한 간부들이 여전히 요직을 꿰차고도 반성조차 없는 염량세태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과연 이들에게 어떤 선의의 제도 개혁을 안긴다 한들 제도의 취지대로 잘 작동할까하는 의구심이 일 수밖에 없다"면서도 "심지어 검찰 정권을 거치며 검찰 조직의 멘탈리티가 변질되지 않았나하는 공포감마저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반드시 검찰개혁은 해낼 것"이라며 "사명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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