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서브컬처 시장 정조준

  • 서브컬쳐 게임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 개발

  • 장르 포트폴리오 다각화 가속

엔씨NC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본격적인 서브컬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엔씨
엔씨(NC)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본격적인 서브컬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엔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통해 장르 전문성을 강화하며 본격적으로 서브컬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브레이커스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글로벌 퍼블리싱 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이다. 최근 사이트를 오픈하며 캐릭터, 세계관, 티저 영상 등을 공개했다.

게임은 대재앙으로 분열된 대륙에서 제국의 안녕을 위해 전설의 장소로 떠나는 모험을 다룬다. 탄탄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핵심 특징이며,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고 이를 통해 얻은 재료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 요소도 더해졌다.

엔씨는 브레이커스를 통해 주력 장르였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뿐만 아니라 서브컬쳐, 슈팅 등 다양한 장르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시장 성장성도 기대 요인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게임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2%였지만, 같은 기간 서브컬처 게임 시장은 16.7%의 고성장세를 기록했다. 충성도 높은 팬덤을 기반으로 굿즈 구매와 2차 창작물 소비로까지 확장되는 특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엔씨는 출시 전부터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여한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도쿄게임쇼 2025’에도 참가한다. 

서브컬처 게임의 특징을 살려 지식재산권(IP) 확장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KADOKAWA)와 협업해 브레이커스 IP를 활용한 라이트 노벨과 연재 만화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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