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인도네시아관 관람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 당초 목표치도 무난히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인도네시아관의 누적 관람객 수가 지난 17일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인도네시아관의 관람객 목표는 280만 명. 엑스포가 오는 10월 13일 폐막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적인 실제 관람객 수는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20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일본-발리 왕복 항공권과 2박 3일 호텔 숙박권이 증정됐다.
라흐맛 인도네시아관 관장은 그동안 이곳에서 51차례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히며, 관광·무역·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4월 13일 개막했으며, 인도네시아관은 6월 말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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