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다은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다은이 틱톡 계정에 올린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송다은이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한 사람은 지민이었다. 송다은은 지민을 반겼고, 지민도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며 미소 지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앞서 송다은과 지민은 2022년 열애 의혹에 휩싸였고, 이후에도 수차례 열애설이 나왔다.
이에 송다은은 지난 6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욕먹을 자리는 아니거든? 내가 먼저 꼬신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제발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 알겠어? 너네 내가 진짜 열 받아서 뭘 뿌릴지 모르지? 맨날 나한테 고소당하니 뭐니? 너네가 고소당해 알겠어?"라며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송다은은 1991년생으로 지민보다 4살 많다.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해 KBS 2TV '한번 다녀왔습니다', 채널A ' 하트시그널 시즌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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