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 개최…총상금 2.8억원

 
농협
농협이 지난 20일부터 4일간 개최한「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품평회에서 소비자 평가단이 출품작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은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국내 업체 470곳이 국산 쌀을 활용한 787점(우리술 506점·쌀 가공식품 281점)을 출품했다.

농협은 전문가·소비자 평가와 제조현장 평가, 최종심사를 거쳐 28점(우리술 16점·쌀 가공식품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2억8000만원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28~30일 열리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쌀 가공식품을 육성하고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유망한 쌀 가공식품과 우리술을 발굴하고 범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