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군내 최초로 개장한 물놀이 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과 그늘 쉼터, 안전요원 배치 등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 자연친화적 쉼터인 실개천과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여름 휴가철에는 하루 1000 여명이 방문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청도의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 동안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관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을 찾아주신 1만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여가·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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