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조명 전문가 조수민 참여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조명 적용

  • 주거 공간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조명 설계

HS화성은 조명 전문가 조수민 대표로 주거 공간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조명 설계를 현장에 적용했다 사진HS화성
HS화성은 조명 전문가 조수민 대표로 주거 공간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조명 설계를 현장에 적용했다. [사진=HS화성]

HS화성은 조명 전문가 조수민 대표와 협업해 주거 공간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조명 설계를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현장에 최초로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공간에서 거주자가 느끼는 편의성과 목적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사례를 토대로, 주거 생활에 최적화된 빛 환경과 디자인 요소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 1월 진행된 조수민 대표의 특강 이후, 임직원들은 조명이 공간별로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한 이해가 확산하면서 이번 현장 설계에 적극 반영됐다.
 
조수민 대표는 조명 디자인 전문 회사 ‘루트퍼셉션’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저서 ‘빛의 얼굴들’을 통해 빛과 공간의 관계를 탐구해 온 조명 디자이너다.
 
조 대표는 주거·상업·문화 공간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능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조명 설계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현장에 적용된 조명은 단순한 ‘밝힘’을 넘어, 거주자의 생활 패턴과 감각적 경험을 세밀하게 반영했다. 시간대와 상황에 따라 빛의 색감과 강도를 조율해 공간의 온도감과 분위기를 변화 시키고, 시각적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집 안의 모든 순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조명 환경을 구현했다.
 
HS화성 상품 개발팀 박진필 팀장은 “이번 협업은 조명을 단순한 부속품이 아닌, 주거 공간의 품격을 설계 초기 단계에서 완성해 가는 과정이다”며 “빛이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입주민이 깊은 만족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HS화성은 이번 협업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KAIST 산업디자인학과와 체결한 ‘미래형 공동주택 디자인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과학기술 기반의 설계 역량과 감성 디자인을 결합해, 앞으로 더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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