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코리아가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아레나 마스터즈’ 수영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아레나코리아와 수원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 경기도수영연맹과 수원시수영연맹이 공동 주관, 전국에서 모인 약 1,200명의 학생부와 성인부 참가자들이 뜨거운 열정 속에 경기를 완주했다.
아레나코리아는 그동안 아마추어 수영인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 역시 그 연장선에서 기획되었으며, 생활체육 수영의 활성화와 수영 커뮤니티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각 종목을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함으로써 기록이나 순위에 관계없이 참여 자체에 의미를 두는 ‘축제형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국가대표 수영 선수들을 후원하는 ‘팀아레나(TEAM ARENA)’를 운영 중인 아레나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원의 규모와 범위를 한층 확대해 대한민국 수영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레나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수영인들의 열정과 우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영인들을 위한 대회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생활체육으로서 수영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곧 시작되는 대한수영연맹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후원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한 취미생활로 수영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서 저변이 확대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레나코리아는 선수용 경기복부터 라이프스타일 수영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국내외 수영 대회 후원 및 수영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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