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동아에스티 직원 확진 판정…용인연구소 폐쇄

역학조사 실시 중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동아에스티 연구소에 근무하는 파견업체 직원(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27일 용인연구소와 인근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주말 안동 여행을 갔다 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은 지난 25일 오전 안동보건소로부터 해당 장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기흥구보건소를 통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연구소와 인재개발원을 폐쇄하고, 해당 직원과 접촉한 대상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