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는 RFA의 논평 요청에 "신변 안전이나 재산 보호,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되는 사건과 쟁점에 대한 언론과의 소통을 제한하는 내부 지침에 따라 답변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라레푸블리카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해 11월 잠적한 조 대사대리 부부가 현재 이탈리아 정보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미국으로 망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