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이 북한 주민에 대해 악감정이 없고 식량 지원도 검토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 주민들에 나쁜 감정이 없음을 수차례 밝혔다”며 “지원 식량이 주민들에게 간다는 확신이 있으면 검토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벤트렐 부대변인은 “북한 정권의 최근 행동은 그런 확신을 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