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산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개막 나흘째인 28일 하루 동안에만 약 15만8000명의 관람객이 모터쇼 현장을 찾았다.

올해 부산모터쇼는 지난 25일 개막 첫 날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첫 주말인 26일 11만명, 이어 27일에는 역대 최대 관람객인 17만1천576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개막 나흘 동안 모두 49만명이 부산모터쇼를 관람하는 등 현재 추세로 봤을 때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모터쇼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부산모터쇼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 부산모터쇼의 초반 관람객 추이를 감안하면 100만명 관람객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모터쇼의 관람객 수는 지난 대회까지 4회 연속 100만 관람객 돌파를 달성한 바 있다. 최대 관람객 수는 2006년 기록한 106만4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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