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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첫 하우스 감귤이 출하된 29일, 노랗게 익은 하우스 감귤을 따는 손길이 분주하다.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 서귀포시 오순호씨 농가가 29일 올해 첫 하우스 감귤을 출하했다.
당도는 평균 11.5브릭스로 지난해 보다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이 감귤은 1kg당 8000원을 받고 롯데백화점에 납품될 예정이다.
오씨는 20t의 감귤을 출하해 1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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