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을 대량 공개해 파장을 일으킨 위키리크스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ikileaks.org) 접속이 차단됐다.
인터넷 도메인 업체인 에브리DNS는 2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위키리크스 사이트가 "복수에 달하는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의 타깃이 됐다"면서 위키리크스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에브리DNS는 디도스 공격이 서버의 안정을 위협해왔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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