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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수수료 37.4%→8~9% …도로공사, 8곳 '직계약' 전환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서 운영사를 거치지 않고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공공 직계약' 체제 도입을 추진한다. 평균 37%를 웃도는 휴게소 수수료를 8~9% 수준으로 낮추고 가격과 서비스 개선 여부를 평가에 반영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22일 한국도로공사 유정훈 사장은 이날 언론 간담회에서 휴게소 운영구조 개편을 포함한 경영방침과 중점 추진과제를 공개했다. 도공은 국민·안전·서비스, 공정·신뢰·청렴, 상생·소통·협업, 미래·혁신· 2026-09-22 16:00 -
추석 연휴 인천공항 하루 22만명 몰린다…식품·면세업계 '손님맞이' 총력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 등 황금연휴와 중국 국경절(10월 1~7일)까지 겹쳐 공항 이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항 내 식음료(F&B)와 면세·유통업계가 손님맞이 채비로 분주해지고 있다. 22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23~27일) 인천과 무안을 제외한 전국 13개 공항 이용객은 약 81만명, 일평균 16만명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포·제주공항은 23일, 김해공항은 27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관측됐다. 인천국제공항 2026-09-22 15:58 -
[갈 곳 없는 세입자] 전세가 사라진다…매물 줄고 갱신만 늘어 '주거 퇴로' 막혔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2만건 아래로 줄면서 세입자들이 옮겨갈 집을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평균 전세가격은 7억원을 넘어섰고 전세 거래에서 갱신계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육박했다. 새 전셋집은 귀해지고 보증금 부담은 커지면서 세입자의 ‘주거 퇴로’가 좁아지는 상황이다. 정부가 공공임대 확대 등 주거 안정 대책을 내놨지만 실제 공급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민간 전세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완화할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 등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전세 매 2026-09-22 15:19 -
김학균 센터장 "지금은 연준 아닌 백악관의 시간…중동전쟁 끝나면 금리 내려올 수 있어"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금리 상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시장금리가 먼저 오른 뒤 연준이 이를 사후적으로 추인한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장기금리 상승에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전쟁이 종료되면 유가와 장기금리가 함께 안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국내 증시에서는 개인투자자의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외국인 수급이 시장의 주요 변수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센터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2026-09-22 14:28 -
금호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5개 분야 두 자릿수 선발 금호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을 비롯해 토목시공과 환경, 주택기획과 안전관리 등 5개 분야다. 22일 금호건설은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과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검사, 1·2차 면접 및 건강검진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입사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해외여행에 결 2026-09-22 11:18 -
GS건설, 건설로봇 사전검증센터 구축… 현장 투입 전 성능 점검 GS건설이 건설로봇과 신기술을 현장에 투입하기 전 성능과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사전검증센터(PoC센터)’를 구축했다. 22일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술연구소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개별 로봇 성능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작업자와 로봇 간 역할 분담부터 작업 순서와 이동 동선, 운영 조건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콘크리트 레벨링 로봇 등 건설로봇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콘크리트 타설 후 바닥 평탄도를 확보하는 작업부터 정확도와 생산성, 실제 현장 적용 조건 등을 확인하고 있 2026-09-22 11:18 -
[특징주] 삼성전기, MLCC·FC-BGA 공급난에 5%대 강세 삼성전기가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FC-BGA 공급 부족이 심화하는 가운데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5.53%(7만9000원) 오른 15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M증권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50% 늘어난 6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와 기존 추정치를 각각 9% 웃도는 2026-09-22 10:40 -
신한투자證·롯데·블루어드, 토큰증권 동맹…그룹 콘텐츠 기초자산으로 신한투자증권과 롯데미래전략연구소, 토큰증권 전문기업 블루어드가 롯데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지식재산권(IP) 등을 활용한 조각투자·토큰증권(ST) 사업에 나선다. 개별 자산이나 특정 사업자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협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기업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잠재적 기초자산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블루어드와 신한투자증권,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신 2026-09-22 09:30 -
SK證 "하이브, BTS 의존도 완화가 관건…목표가↓" SK증권은 22일 하이브에 대해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재개와 저연차 지식재산권(IP)의 실적 기여가 함께 반영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BTS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관건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29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준형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이브는 단일 IP 의존도가 높아 이를 완화할 신인 IP 확보가 필수적이다. 다만 그 해법 역시 메가 IP 보유에서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 2026-09-22 08:49 -
흥국證 "LG, 실적 개선에 주주환원까지…주가 재평가 기대" 흥국증권은 22일 LG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가 맞물리면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1일 종가 11만1300원 대비 상승여력은 34.8%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와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로 하반기 영업실적은 큰 폭의 증익이 전망된다"며 "주주환원 확대를 통한 주가 재평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 2026-09-22 08:36 -
부동산 허위매물 의심 2.4만건…네이버 80% 차지 최근 3년간 거래가 끝난 부동산 매물을 계속 광고한 위반 의심 사례가 2만4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은 매물 광고로 수익을 얻지만, 실제 조치는 공인중개사에게 집중돼 플랫폼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 7월까지 거래완료 매물 광고에 대한 위반 의심 통보는 총 2만448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플랫폼 매물 정보와 실거래 정보를 대조해 광고 삭제 여부를 점검하고, 동일 단지 2026-09-22 08:16 -
장보기 넘어 생활배송으로…유통가 '퀵커머스 2라운드' 퀵커머스(즉시배송)가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배송 상품도 신선식품과 생필품에서 리빙과 패션·뷰티, K-팝 음반 등으로 넓어지면서 ‘빠른 장보기’가 생활배송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쿠팡이츠에 전용관을 열고 청량리점과 관악점에서 퀵커머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식당가 메뉴와 식품뿐 아니라 리빙·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주문할 수 있다. 편의점과 슈퍼, 대형마트 중심이던 즉시배송이 백화점까지 확장된 것이다. 퀵커머스를 도입한 업체에서는 재구 2026-09-22 08:03 -
내국인 돌아오던 면세점…환율 50원 급등에 회복세 시험대 내국인 매출 회복을 기대하던 면세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7월 이후 환율 하락으로 내국인 수요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환율이 급등하면서 가격 경쟁력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13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7월 2일 연고점인 1555.8원까지 치솟은 뒤 이달 9일 1336.1원의 연저점까지 떨어졌다.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해 지난 18일 1383.3원까지 오른 뒤 이날 소폭 하락했다. 면세업계는 환율 하락세에 국산품 가격 산정에 적용하는 기준환 2026-09-22 08:02 -
'14위→8위' LS, '8위→11위' 카카오…구자은 웃고, 김범수 울었다 1~7위 대기업그룹 시가총액 순위는 변동이 없었지만, 8위 이하에서는 순위가 요동쳤다. 구자은 회장의 LS그룹 순위가 껑충 뛴 반면 김범수 창업자의 카카오는 순위 하락폭이 가장 컸다. 효성그룹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LS와 효성은 AI발(發) 전력 인프라 수요 급증 수혜를 톡톡히 봤다. 21일 아주경제가 대기업집단 소속 상장사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LS그룹 시총은 지난해 9월 18일 20조7400억원에서 올해 9월 18일 57조8000억원으로 37조700억원(178.8%) 증가했다. 이에 따라 그룹 시총 순위도 14위에서 8위로 여섯 계단 뛰었다. 2026-09-21 18:00 -
'회장님들'의 시총 전쟁 1년…승자는 SK그룹 '최태원' 올해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선 이른바 '회장님 밈'이 유행했다. 주가 급등기엔 이재용 삼성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시간 없어, 어서 올라 타~"라고 권유하는 AI 합성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반대로 주가 급락기엔 다급한 표정으로 "빨리 내려~"라고 말하는 그룹 회장들 이미지가 나돌았다. K-증시 르네상스를 이끈 반도체·자동차·방산 등 핵심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가·실적과 관련해 그룹 총수들 언급이 많았던 것도 '회장님 밈'이 만들어진 배경이다. 지난 1년 국 2026-09-21 18:00 -
거래소, 애프터마켓 불공정거래 감시 강화…연말까지 '특별감시TF' 운영 한국거래소가 애프터마켓 개설 초기 불공정거래 발생에 대비해 연말까지 특별감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고 야간시간대 시장 감시를 강화해 불공정거래에 사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시장감시위원회는 애프터마켓 내 불공정거래 발생에 대비해 특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불공정거래 예방조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정규장과 애프터마켓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대 감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애프터마켓 도입 초기 불공정거래 행위에 2026-09-21 17:56 -
상폐 문턱 높아지자 IR도 바빠졌다…상장사들 '기업가치 알리기' 분주 상장사들의 기업설명(IR) 업무가 공시와 거래소 대응에서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 미팅, 주주 대응, 기업가치 설명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 상장폐지 기준 강화로 주가·시가총액 관리 부담이 커진 가운데 기업의 사업과 실적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투자자와 접점을 늘리려는 움직임도 나타나는 모습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상장사 IR 담당자들은 실적 발표와 공시자료 작성뿐 아니라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 미팅을 늘리고 주주 문의에 직접 대응하는 등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6-09-21 16:08 -
노량진·북아현·상계 1만가구 이주…인근 전셋집 찾기 비상 서울 노량진·북아현·상계 정비사업장에서 1만가구 넘는 이주가 진행되거나 예정돼 전세시장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이주가 겹치면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서울 외곽이나 경기권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2026~2030년 정비사업 이주 예정 물량 현황’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이주 예정 물량은 24개 구역, 2만4844가구다. 노량진1·3구역과 북아현2구역, 상계1·2구역 2026-09-21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