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첫 글로벌 테스트서 호평 넷마블은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 시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일주일간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PC용(스팀)과 콘솔용(플레이스테이션5)으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었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를 통해 그래픽, 스토리, 전투 시스템 등 게임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3% 이상이 정식 출시 후에도 계속 진행할 의향 2025-11-10 10:38:45
  • "완벽보다 공감"… LGU+가 본 20대 트렌드 LG유플러스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Uth)’가 2026년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했다. 2024년부터 유쓰는 다가올 트렌드를 정의하고, 핵심 키워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대표 키워드로 선정된 것은 ‘나다움 복수전공’이다. 이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본 전공뿐 아니라 복수전공과 대외활동을 통해 나만의 서사를 구축하며 다양한 방향으로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이 외에도 ‘#1인분의 낭만’, ‘#안티-퍼펙트’, ‘#즉감력&rsquo 2025-11-10 10:13:50
  • [체험기] 엔씨 '아이온2', 천족과 마족의 세계, 비행이 일상이 된 MMORPG 막대한 자본이 투입된 게임일 수록 어렵다.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복잡한 용어, 쉽게 만들었다지만 초보에게는 어려운 조작법, 게임 시스템을 꿰고 있는 초고수들 사이에서 초보 게이머들은 설 자리가 없다. 온라인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하던 사람만 계속 하는 세계’가 대부분이다. 아이온2(AION2)는 달랐다. 낯선 용어를 몰라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아이온2의 의미> — 17년 만의 진화, ‘아이온의 완전판’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lsquo 2025-11-10 10:10:58
  • "식당부터 여행까지 간편 예약"…네이버지도, 예약 탭 도입 네이버는 네이버지도 앱에서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장소와 액티비티, 이동수단을 한눈에 모아보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예약' 탭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지도는 인공지능(AI), 공간지능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전국 핫플레이스, 개인화 추천 장소를 소개하는 '발견' 탭 △GPS 신호가 없는 실내에서도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하는 ‘실내 AR 내비게이션’ △입체적인 도시 전경을 구현한 ‘플라잉뷰 3D’ 등이 대표적이다. 그 결과, 네이버 2025-11-10 09:19:09
  • T1, 롤드컵 사상 첫 3연속 우승…SK스퀘어 6년 투자 결실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이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월즈 사상 최초 3연속 우승을 달성하면서, T1은 통산 6번째 월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T1의 이번 우승은 LoL을 대표하는 e스포츠 왕좌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연속 우승, 통산 6번째 우승, 4연속 결승 진출은 모두 월즈 역대 최초 기록이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2013년 17세의 나이로 처음 월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이후 13 2025-11-10 08:49:03
  • NHN, 3분기 영업익 276억…흑자 전환 NHN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5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게임·결제·기술(클라우드) 등 주요 부문 매출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였다. 결제 부문 매출은 32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늘며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NHN의 결제 계열사 ‘NHN KCP’는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으로 매장 결제 거래가 크게 늘었고, 페이코는 기업 복 2025-11-10 08:27:24
  • 영업이익 1조 아래로 떨어진 통신 3사, AI로 위기 파고 넘는다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SKT의 유심 해킹 사태 여파, LG유플러스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KT와 LG유플러스는 해킹 이슈가 이어지면서 4분기 실적도 불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7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줄어들었다. 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KT의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던 지난해 4분기 2025-11-09 23:29:48
  • T1, 롤드컵 3연속 우승…사상 첫 '스리핏' 달성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썼다.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그리고 대회 사상 최초로 월드 챔피언십(월즈·롤드컵) 3연속 우승(스리핏·3-peat)을 달성했다. T1은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3 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세 번째 정상에 오른 T1은 명실상부한 LoL 최강팀임을 다시 입증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KT가 쥐었다. KT는 1세트 초반부터 강한 라인 2025-11-09 21:31:21
  • 오픈AI·구글, 인도서 AI 무료서비스 경쟁…"이용자 확보 경쟁 vs 개인정보 우려" 오픈AI·구글 등이 인도에서는 챗 GPT 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다른 곳과 달리 무료로 내놓으면서 이용자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4일부터 인도 시장에서 저가형 '챗 GPT 고(Go)'의 1년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은 인도 최대 통신기업 릴라이언스 지오와 제휴해 제미나이 AI를 무료 또는 할인 제공하고, AI 검색기업 퍼플렉시티도 인도 제2이동통신사 에어텔과 손잡고 1년 무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2025-11-09 19:36:54
  • AI인프라 막대한 자금 쏟지만 수익 불확실...기업 '투자 치킨게임'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에서 촉발한 기술주 주가 조정으로 인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과거 버블은 실체 없는 비전에 대한 우려였지만 AI는 다르다. 분명 실체는 있지만 버블은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시장을 놓고 여러 기업들이 막대한 돈을 들여 '투자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9일 나스닥 닷컴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한 주간 미국 나스닥 지수는 3% 하락했다. 이는 트럼프 취임 이후 최대 낙폭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6.35% 급락하며 2025-11-09 18:42:04
  • 혹평 이어지던 카톡의 반전…'친구 탭' 도입 후 체류시간 늘어 '친구탭'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처럼 바꾸는 대규모 개편 이후 혹평받던 카카오톡에 반전이 있었다. 이용자들 반응은 좋지 않았지만 의도했던 대로 체류시간이 늘었다. 챗GPT 도입 등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해 체류시간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카카오에 따르면 '친구탭' 개편 이후 이용자들의 일평균 체류시간은 3분기 전체 평균 대비 약 2분 증가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평균 대비 카카오톡 개편 후 일평균 체류 시간이 24분 2025-11-09 17:37:25
  • KT, 경기도 중학교 6곳 대상 '찾아가는 AI 체험교육' 진행 KT가 경기도교육청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천과 여주, 안성의 중학교 6곳에서 'KT AI 스테이션'을 통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T AI 스테이션은 K-intelligence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험관으로 구성한 이동식 AI 체험학습 공간이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6개 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450명이 참여했다. 'AI 스타디움', 'AI 스튜디오' 등 KT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영상합성, 생성형 AI 기술 콘텐 2025-11-09 14:41:18
  • LG유플러스, 우수 파트너사와 2025 성장 비전 공유 LG유플러스가 기업 고객 비즈니스의 대리점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2025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을 서울 송파 시그니엘호텔에서 7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기업파트너사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영업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컨벤션에는 전국 주요 기업파트너사 대표 70여 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강연과 성과 리뷰, 시상식, 만찬, 축하 공연 등 프로그램이 2025-11-09 14:37:50
  • 과기정통부, 2025 AI·디지털 네이티브 토론대회·논문공모전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8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2025 인공지능(AI)·디지털 네이티브 토론대회 및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AI 대전환 시대 주요 이슈에 대한 청소년·청년층의 통찰을 공유하고 소통·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AI·디지털 네이티브 토론대회(토론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뉘어 운영했다. 중등부에서는 기세로팀(문정아, 김예린), 고등부에서는 투명버블팀(이솔우, 최은혁), 대학부 2025-11-09 11:18:40
  • KT, 3분기 영업이익 16%↑…"4분기 해킹 비용에도 성장 자신"(종합) KT가 3분기에도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 등 비통신 부문 성장세를 이어가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늘었다. 다만 4분기에는 무단 소액결제 사태 대응에 따른 유심 교체와 피해 보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지만, 회사는 연간 기준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7일 KT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7조1267억원, 영업이익 5382억원, 당기순이익 44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매출은 7.1% 늘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409억원으로 0.6% 2025-11-07 17:25:23
  • 웹젠, 3분기 영업이익 76억…해외 비중 55%로 확대 웹젠은 올해 3분기 매출 438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20.7%씩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7억원으로 13.0% 줄었다. 국내 시장 침체로 내수는 주춤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이 55%까지 확대됐다. 간판 지적재산(IP)인 ‘뮤(MU)’가 견조한 가운데 ‘메틴’ IP가 분기 매출의 19% 이상을 차지해 해외 실적을 끌어올렸다. 회사는 신작 투입으로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드래곤소드’는 지난 5일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최적화·안 2025-11-07 16:42:11
  • [컨콜] KT "4분기 유심 교체·보상비 반영"…"보수적 접근 필요" KT가 4분기에는 유심 교체 비용과 보상안, 과징금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며 실적 부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3분기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온 만큼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과 수익성 모두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7일 KT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에는 전 고객 대상 유심 교체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다"면서 "이와 함께 계절성 이슈와 함께 현재 시행 중인 보상안 비용과 과징금 등 불확실성이 있어 보수적으로 전망한다" 2025-11-07 16:35:12
  • [컨콜] KT "CEO 교체돼도 밸류업 계획 차질 없어" KT가 CEO 교체 가능성 속에서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경영 불확실성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도 이사회 결의에 따라 시장과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이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CEO 선임과 관련해 "CEO 교체로 밸류업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은 없다"며 "이사회가 밸류업 계획을 현재 방향으로 인식하는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으로 시장과 약속한 건 지속될 것&qu 2025-11-07 16: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