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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TGA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수상…'배그' 이후 8년 만의 트로피 넥슨의 콘솔·PC 멀티플레이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즈(TGA) 2025’에서 ‘베스트 멀티플레이어(Best Multiplayer)’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국내 게임사 작품이 TGA 멀티플레이 부문에서 수상한 건 2017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 이후 8년 만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같은 부문 후보에 오른 ‘배틀필드 6’, ‘엘든 링: 나이트레인’, ‘피크(PEAK)’, ‘스플릿 픽션(Split F 2025-12-12 14:48:54 -
누리호로 달 간다…우주청, 2029년 달 통신 궤도선 발사 계획 우주항공청(우주청)이 누리호 반복 발사 일괄 계약을 추진하고, 오는 2029년 누리호로 달 통신 궤도선 발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우주항공청은 '2026년 우주항공청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주청은 국정과제인 '우리 기술로 케이 스페이스(K-Space 도전'을 위해 △저비용·고빈도 발사 역량과 인프라 확보 △주력 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산업진흥 추진 △국제 협력 강화·우주항공 문화 저변 확대 등 3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7개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우주&middo 2025-12-12 14:15:27 -
"AI 세계 3강으로"…과기정통부, AI·과학기술·보안 대전환 본격 착수 정부가 2026년을 ‘인공지능(AI) 세계 3강 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와 AI 고속도로 구축에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내년도 과학기술·AI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R&D 예산은 35조5000억원, AI 예산은 9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부총리급 조직 개편으로 완비된 과학기술·AI 거버넌스를 가동해 산업혁신과 미래 신산업 육성, 국민 체감 성과 창 2025-12-12 14:00:00 -
개인정보위, 'AI 융합사회' 맞춰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전면 손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징벌적 과징금(고의·중대한 위반에 일반보다 훨씬 무겁게 매기는 과징금)과 단체소송 확대, 인공지능(AI) 특례 도입 등을 담은 새 계획을 내놓고, 지금까지의 ‘사고 나면 처벌’ 중심에서 ‘미리 막고, 투자 유도’ 중심으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열고 △실효적 제재 및 보호투자 촉진 △공공·민간 선제적 예방·점검 △신뢰 기반 AI 사회 구축 △국민 생활 속 사생활 보호 △글로벌 2025-12-12 13:42:42 -
2026년 '과학기술·AI 대도약' 원년 선언…정부, AI·우주·보안 전면 재정비 정부가 2026년을 과학기술·인공지능(AI) 대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국가 AI 인프라 확충, 개인정보 보호·사이버 보안 강화, 우주 개발 일정 조기 확정 등 국가 전략기술 전반의 혁신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우주항공청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AI 민생 서비스 개방, 강제 조사권 도입, 고강도 경제 제재, 누리호 후속 발사 확정과 달 탐사 일정 등 핵심 과제를 직 2025-12-12 13:41:52 -
이재명 대통령, KISA·개보위 특사경 검토…과징금·집단소송제 강화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수사 권한과 경제 제재, 집단소송 제도까지 전방위 강화 필요성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과 개인정보위에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검찰 지휘 아래 수사 일부를 맡는 조사권)을 부여하는 방안 검토에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KISA와 개보위는 사이버 침해 사고·개인정보 유 2025-12-12 13:27:47 -
과기정통부, 2026년 '과학기술·AI 대도약 원년' 선언…2027년 전국민 AI 서비스 개방 정부는 2026년을 과학기술·AI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연구 생태계 복원과 국가 AI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부처별 ‘민생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가동, 2027년까지 전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범용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계획 발표에서 “2026년부터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AI 3강 도약, 과학기술 기반 혁신 성장, 거 2025-12-12 13:11:31 -
2025 방송대상 CJ ENM '정년이' 수상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CJ ENM의 드라마 '정년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한국방송공사(KBS)의 다큐멘터리 '빙하'가 받았다. 방미통위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5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 김영관 방미통위 사무처장 직무대리는 류신환 방미통위 위원장 직무대리 환영사 대독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방송 분야 정부 시상식"이라며 "올해는 지역 가치 재발견, 창의적 주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 2025-12-12 12:30:00 -
[속보] 李 대통령 "출연연 중복연구·예산 여부 검토 필요" 2025-12-12 12:10:03 -
우주청, 누리호 7차 이후 발사 공백 해소…이재명 "발사 멈추지 말라" 우주항공청(우주청)이 누리호 7차 발사 이후 발사를 확정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은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현재 누리호 발사 예산이 7차까지 확정돼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2029년과 2032년 사이가 발사 예산이 비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발사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려면 빨리 확정해야 한다"며 "지금 발사하는 걸로 확정하겠다"고 답했다. 또 이 대통령은 "발사 성공률을 높여야 상업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1 2025-12-12 11:50:46 -
[속보] 이재명 "우주청 발사체 매년 한번씩 발사해야…7차 이후도 준비" 이재명 "우주청 발사체 매년 한번씩 발사해야…7차 이후도 준비" 2025-12-12 11:27:32 -
과기정통부, 내년 상반기 국세 AI 상담 서비스 출시…2027년 전국민 AI 모델 상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부터 부처별 수요에 맞춘 ‘민생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2027년까지 전국민이 일상적으로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12일 배경훈 과학기술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전국민 사용을 목표로 하지만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우선 대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7년에 전국민 대상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생 AI 프 2025-12-12 10:58:05 -
카카오, 사람처럼 말하고 보는 한국형 AI 모델 성능 공개 카카오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도록 설계한 멀티모달(텍스트·음성·이미지를 함께 다루는) 인공지능(AI) 모델 2종의 성능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12일 테크블로그를 통해 △통합 멀티모달 언어모델(사람처럼 대화·이해하는 AI 뇌 역할) ‘카나나-o’ △이미지 검색용 멀티모달 임베딩(컴퓨터가 텍스트·이미지를 숫자 벡터로 바꿔 이해하는 방식) 모델 ‘카나나-v-임베딩’을 소개했다. 카나나-o는 텍스트·음성·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실시간으 2025-12-12 09:24:07 -
플리토, 'AIIA 프로그램' 통해 미국 동부시장 안착…AI 통변역 '눈길'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및 솔루션 기업 플리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특화 프로그램 사업(AIIA: Artificial Intelligence Innovation Accelerator)을 통해 미국 동부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며, 북미 지역 비즈니스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플리토는 '2025년 1차 AI·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특화 프로그램 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미국 시장 내 실질적 파트너십 발굴에 주력해 2025-12-12 09:00:00 -
스마일샤크, 아마존웹서비스와 '대한민국 법률산업 박람회 2025' 참가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함께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법률산업 박람회 2025(Law Expo Seoul 2025, LES 2025)’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스마일샤크는 AI 기반 법률 정보 기술(리걸테크) 혁신 사례를 공개하고 법률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AI로 실현하는 리걸테크 혁신’을 주제로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법률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 동안 스마일 2025-12-12 09:00:00 -
네이버, 코스포와 손잡고 '국산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AI 스타트업 키운다 네이버가 개발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때 ‘기초’가 되는 초거대 AI)을 활용해 국내 AI 스타트업을 키우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 아라비아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별 버티컬 AI(의료·금융 등 특정 산업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네이버클라우드의 거대 언어모델 & 2025-12-12 08:36:28 -
[AI 인사이트] "플리토로 말할까?"…글로벌 AI앱 꿈꾸는 이정수 대표 "플리토? 했을 때 10번 중 1번이라도 '오케이'라고 하면 성공한 거다. 전 세계 어디서든 구글앱처럼 편리하게 쓰이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자사가 지향하는 ‘보편적 언어 플랫폼’의 비전을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언어 장벽이 두꺼운 사우디 같은 곳에서도 플리토가 자연스러운 소통의 매개가 되는 미래를 꿈꾼다”며 “현지에서 말이 통하지 않을 때 서로 플리토를 꺼내 대화를 이어가는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리토 2025-12-12 06:00:00 -
KAIST, AI 단과대 설립…학생 정원 300명 확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인공지능(AI)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학생을 모집한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AIST 이사회를 열고 AI 핵심 인재를 양성할 AI 단과대 설립하고 내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국정과제에 '과학기술원 AI 단과대학 설립'을 명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27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까지 확산해 AI 단과대학을 4개 초광역권(4극)의 지역산업 AX 혁신과 AI 지역인재 2025-12-11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