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대화하면서 콘텐츠 찾기…LG유플러스, IPTV 음성 검색에 AI 익시 적용
    "AI와 대화하면서 콘텐츠 찾기"…LG유플러스, IPTV 음성 검색에 AI '익시' 적용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의 음성 검색 기능을 자사 AI 시스템 ‘익시(ixi)’ 기반으로 고도화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콘텐츠를 단순 키워드가 아닌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업데이트를 적용한 고객은 음성으로 “이 중에 한국 영화는?”, “액션 말고 로맨스”, “다른 재밌는 게 뭘까?” 등 질문과 명령을 주고받으며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AI는 대화 맥락을 이해해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콘텐츠를 2025-11-11 10:14
  • 5G 단독망이 통신 요금 해법?…통신업계 잘 모르는 소리, 6G 준비해야
    5G 단독망이 통신 요금 해법?…통신업계 "잘 모르는 소리, 6G 준비해야" 해묵은 5G 단독모드(SA) 전환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정치권에서 일본 사례를 들며 요금 인하를 위해 5G SA 도입이 필요하다고 나서자 과기정통부가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내 놓으면서다. 통신사들은 현 시점에서 5G망에 추가 투자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6G 상용화 시점이 내후년으로 다가오며 실익이 없는 SA에 대한 투자 대신 6G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는 2029년 6G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신3사는 6G 설비 투자 확대를 위해 최근 2025-11-10 18:09
  • 1111 번호 주인공 찾아요…SKT, 골드번호 프로모션 진행
    1111 번호 주인공 찾아요…SKT, 골드번호 프로모션 진행 SK텔레콤(SKT)이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2025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 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ABCD-ABCD, ABAB-ABAB) 또는 특정한 의미(1004, 1472)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총 9가지 유형이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 가능하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SKT는 2023년부터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골드번호의 수를 연간 1만개로 늘려 고객들 2025-11-10 16:21
  • KT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이익 165억…전년 대비 793% 급증
    KT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이익 165억…전년 대비 793% 급증 KT스카이라이프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69억 원, 영업이익 1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65억 원으로, 비용 효율화와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93.3% 증가했다. 자회사 콘텐츠 무형자산 상각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5% 증가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64억 원, 당기순이익은 1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4%, 50% 증가했다. ipit TV 판매 호조로 방송 2025-11-10 13:59
  • 완벽보다 공감… LGU+가 본 20대 트렌드
    "완벽보다 공감"… LGU+가 본 20대 트렌드 LG유플러스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Uth)’가 2026년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했다. 2024년부터 유쓰는 다가올 트렌드를 정의하고, 핵심 키워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대표 키워드로 선정된 것은 ‘나다움 복수전공’이다. 이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본 전공뿐 아니라 복수전공과 대외활동을 통해 나만의 서사를 구축하며 다양한 방향으로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이 외에도 ‘#1인분의 낭만’, ‘#안티-퍼펙트’, ‘#즉감력&rsquo 2025-11-10 10:13
  • 영업이익 1조 아래로 떨어진 통신 3사, AI로 위기 파고 넘는다
    영업이익 1조 아래로 떨어진 통신 3사, AI로 위기 파고 넘는다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SKT의 유심 해킹 사태 여파, LG유플러스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KT와 LG유플러스는 해킹 이슈가 이어지면서 4분기 실적도 불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7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줄어들었다. 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KT의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던 지난해 4분기 2025-11-09 23:29
  • KT, 경기도 중학교 6곳 대상 찾아가는 AI 체험교육 진행
    KT, 경기도 중학교 6곳 대상 '찾아가는 AI 체험교육' 진행 KT가 경기도교육청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천과 여주, 안성의 중학교 6곳에서 'KT AI 스테이션'을 통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T AI 스테이션은 K-intelligence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험관으로 구성한 이동식 AI 체험학습 공간이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6개 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450명이 참여했다. 'AI 스타디움', 'AI 스튜디오' 등 KT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영상합성, 생성형 AI 기술 콘텐 2025-11-09 14:41
  • LG유플러스, 우수 파트너사와 2025 성장 비전 공유
    LG유플러스, 우수 파트너사와 2025 성장 비전 공유 LG유플러스가 기업 고객 비즈니스의 대리점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2025 기업부문 파트너 컨벤션'을 서울 송파 시그니엘호텔에서 7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기업파트너사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영업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컨벤션에는 전국 주요 기업파트너사 대표 70여 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강연과 성과 리뷰, 시상식, 만찬, 축하 공연 등 프로그램이 2025-11-09 14:37
  • KT, 3분기 영업이익 16%↑…4분기 해킹 비용에도 성장 자신(종합)
    KT, 3분기 영업이익 16%↑…"4분기 해킹 비용에도 성장 자신"(종합) KT가 3분기에도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 등 비통신 부문 성장세를 이어가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늘었다. 다만 4분기에는 무단 소액결제 사태 대응에 따른 유심 교체와 피해 보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지만, 회사는 연간 기준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7일 KT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7조1267억원, 영업이익 5382억원, 당기순이익 44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매출은 7.1% 늘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409억원으로 0.6% 2025-11-07 17:25
  • [컨콜] KT 4분기 유심 교체·보상비 반영…보수적 접근 필요
    [컨콜] KT "4분기 유심 교체·보상비 반영"…"보수적 접근 필요" KT가 4분기에는 유심 교체 비용과 보상안, 과징금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며 실적 부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3분기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온 만큼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과 수익성 모두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7일 KT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에는 전 고객 대상 유심 교체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다"면서 "이와 함께 계절성 이슈와 함께 현재 시행 중인 보상안 비용과 과징금 등 불확실성이 있어 보수적으로 전망한다" 2025-11-07 16:35
  • [컨콜] KT CEO 교체돼도 밸류업 계획 차질 없어
    [컨콜] KT "CEO 교체돼도 밸류업 계획 차질 없어" KT가 CEO 교체 가능성 속에서도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경영 불확실성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도 이사회 결의에 따라 시장과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이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CEO 선임과 관련해 "CEO 교체로 밸류업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은 없다"며 "이사회가 밸류업 계획을 현재 방향으로 인식하는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으로 시장과 약속한 건 지속될 것&qu 2025-11-07 16:24
  •  KT, 3분기 영업이익 5382억원… 전년 比16% 증가
    KT, 3분기 영업이익 5382억원… 전년 比16% 증가 KT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 538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1조148억원)보다 47%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4641억원)보다는 16%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7조1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고, 전기 대비로는 4.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453억원으로 전기 대비 39.3%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보다 16.2% 증가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 2025-11-07 09:59
  • KT, 악성코드 숨기고 서버 폐기일 조작…조사단 정밀 조사 필요 (종합)
    KT, 악성코드 숨기고 서버 폐기일 조작…조사단 "정밀 조사 필요" (종합)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 KT가 지난해 자사 서버의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고의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 국가배후 조직의 KT 인증서 유출 정황과 관련해 서버 폐기 일자를 허위로 보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조사단이 서버 포렌식을 하는 과정에서 BFP도어(Berkeley Pac 2025-11-06 16:52
  • CJ ENM. 3분기 영업익 176억원…전년 比 11%↑
    CJ ENM. 3분기 영업익 176억원…전년 比 11%↑ CJ ENM이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조 2456억원, 11% 늘어난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주요 드라마의 시청률 및 화제성 강화, 글로벌 제작·유통 확대, 티빙·엠넷플러스 등 플랫폼 성장 가속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견고히 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TV·OTT를 아우르는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폭군의 셰 2025-11-06 16:36
  • KT 네트워크 안전 및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 다할 것
    KT "네트워크 안전 및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 다할 것" KT는 무단 소액 결제 피해 및 침해 사고에 대한 정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KT 측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악성 코드 침해 사실 인지 후 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던 점, 무단 소액결제 관련 침해 사고에 대한 지연 신고, 외부 보안 업체 점검을 통한 서버 침해 사실 인지 후 지연 신고한 사실에 대해 송구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KT는 정부 합동조사단 및 관계 기관의 조사에 긴밀히 협력해 사실 2025-11-06 16:21
  • KT, 악성코드 감염 43대 신고 누락…서버 폐기 경위도 허위 보고
    KT, 악성코드 감염 43대 신고 누락…서버 폐기 경위도 허위 보고 KT가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BPF도어(Berkeley Packet Filter Door) 등 악성코드 감염 서버 43대를 발견했으나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8월 프렉(Frec) 보고서가 지적한 국가배후 조직의 KT 인증서 유출 정황과 관련해, KT가 서버 폐기 경위를 허위로 보고한 사실도 드러났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KT는 지난 9월 8일 자사에 등록하지 않은 불법 기기가 내부망에 접속 2025-11-06 14:02
  • KT, 국가유공자 예우 히어로즈 데이 2025년도 활동 마감
    KT, 국가유공자 예우 '히어로즈 데이' 2025년도 활동 마감 KT가 국가보훈부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예우 프로젝트 ‘히어로즈 데이’의 2025년도 연간 활동을 마감했다고 6일 밝혔다. 히어로즈 데이는 KT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기술(IT) 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에서 국가유공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IT 교육과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다. KT는 지난해부터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의 5개 보훈청과 '히어로즈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 과정을 3주간의 IT 집중교육과 1주간의 예우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2025-11-06 10:36
  • SKT 이어 KT도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전문가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SKT 이어 KT도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전문가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KT가 SK텔레콤(SKT)에 이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에 나선다. 해킹 피해 고객에만 유심카드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국정감사에서 거듭된 국회의원들의 압박 속에 내린 결정이다. 전문가들은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는 과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한다. 5일 KT는 이날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광명, 금천 등 피해 발생 지역에서 우선 교체를 진행한다. 오는 19 2025-11-06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