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네트워크 안전 및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 다할 것
    KT "네트워크 안전 및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 다할 것" KT는 무단 소액 결제 피해 및 침해 사고에 대한 정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KT 측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악성 코드 침해 사실 인지 후 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던 점, 무단 소액결제 관련 침해 사고에 대한 지연 신고, 외부 보안 업체 점검을 통한 서버 침해 사실 인지 후 지연 신고한 사실에 대해 송구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KT는 정부 합동조사단 및 관계 기관의 조사에 긴밀히 협력해 사실 2025-11-06 16:21
  • KT, 악성코드 감염 43대 신고 누락…서버 폐기 경위도 허위 보고
    KT, 악성코드 감염 43대 신고 누락…서버 폐기 경위도 허위 보고 KT가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BPF도어(Berkeley Packet Filter Door) 등 악성코드 감염 서버 43대를 발견했으나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8월 프렉(Frec) 보고서가 지적한 국가배후 조직의 KT 인증서 유출 정황과 관련해, KT가 서버 폐기 경위를 허위로 보고한 사실도 드러났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KT는 지난 9월 8일 자사에 등록하지 않은 불법 기기가 내부망에 접속 2025-11-06 14:02
  • KT, 국가유공자 예우 히어로즈 데이 2025년도 활동 마감
    KT, 국가유공자 예우 '히어로즈 데이' 2025년도 활동 마감 KT가 국가보훈부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예우 프로젝트 ‘히어로즈 데이’의 2025년도 연간 활동을 마감했다고 6일 밝혔다. 히어로즈 데이는 KT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빠르게 발전하는 정보기술(IT) 환경과 인공지능(AI) 시대에서 국가유공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IT 교육과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다. KT는 지난해부터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부산의 5개 보훈청과 '히어로즈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 과정을 3주간의 IT 집중교육과 1주간의 예우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2025-11-06 10:36
  • SKT 이어 KT도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전문가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SKT 이어 KT도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전문가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KT가 SK텔레콤(SKT)에 이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에 나선다. 해킹 피해 고객에만 유심카드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국정감사에서 거듭된 국회의원들의 압박 속에 내린 결정이다. 전문가들은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는 과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한다. 5일 KT는 이날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했다. KT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광명, 금천 등 피해 발생 지역에서 우선 교체를 진행한다. 오는 19 2025-11-06 09:38
  • 네이버, 일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노트에 187억 투자
    네이버, 일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노트'에 187억 투자 네이버는 일본 콘텐츠 플랫폼 노트에 20억 엔(약 187억 원)을 투자하고, 사업 제휴를 체결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노트는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글, 이미지,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일본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이다. 노트에는 2014년부터 일상 글, 만화, 출판물, 기고, 전문 콘텐츠를 아우르는 누적 6400만 건의 콘텐츠가 축적되어 있으며, 가입 이용자 수만 1052만 명에 달한다. 노트는 콘텐츠 유료 판매, IP 2025-11-05 18:10
  • 이제 업데이트 안 하면 채팅 막힌다?...현 시각 난리난 카카오톡
    "이제 업데이트 안 하면 채팅 막힌다?"...현 시각 난리난 '카카오톡' 15년 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거친 카카오톡이 역풍을 맞은 것과 관련해 신규 업데이트와 관련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구 트위터)에는 "이제 카카오톡 업데이트하지 않을 시 신규 오픈 채팅방 차단"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크린샷에는 휴대전화 팝업으로 '최신 버전으로 카카오톡 업데이트 필요합니다. 업데이트 후 채팅방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문구가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은 SNS 내에서 19 2025-11-05 16:28
  • LG유플러스, 3분기 이익↓…AI로 재반등 노려
    LG유플러스, 3분기 이익↓…AI로 재반등 노려 LG유플러스가 3분기 대규모 희망퇴직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모바일·데이터센터 등 핵심 사업의 성장세는 오히려 뚜렷했다.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분기(3045억 원) 대비로는 46.9% 줄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사 인력의 5.7%에 해당 2025-11-05 16:10
  • [컨콜] LG유플러스, 자사주 매입·소각 병행…주주가치 제고 약속 지킬 것
    [컨콜] LG유플러스, 자사주 매입·소각 병행…"주주가치 제고 약속 지킬 것" LG유플러스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며 주주환원율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것을 밝혔다. 자사주 소각으로 유통 주식수를 줄여 주주가치 제고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년에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이어서 올해도 11월에 이에 대한 이행 현황을 공시할 예정"이라며 "수익성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고 기업가치 제고 2025-11-05 15:53
  • LG유플러스 AIDC 사업 14.5% 성장…AI 기반 B2B 경쟁력 강화 집중
    LG유플러스 "AIDC 사업 14.5% 성장…AI 기반 B2B 경쟁력 강화 집중"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와 AI 기반 B2B 사업을 성장축으로 삼아 안정적인 실적 확대에 나선다. 올해 3분기 AIDC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그룹장은 5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AIDC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성장했다”며 “평촌 AIDC에 대형 고객이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안 그룹장은 또 “3분기부터 코람코자 2025-11-05 15:45
  •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90억원…전년 比 172.8% ↑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90억원…전년 比 172.8% ↑ LG헬로비전 2025년 3분기 영업수익(매출) 2985억 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172.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27억원, 통신 342억원, MVNO 388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및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528억원, 렌탈은 495억원으로 집계됐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기타사업은 4억원에 그쳤다. LG헬로비전은 방송·통신 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강화하고 2025-11-05 15:44
  • [컨콜] LG유플러스 4분기 안정적 성장 전망…연간 가이던스 달성 자신
    [컨콜] LG유플러스 "4분기 안정적 성장 전망…연간 가이던스 달성 자신" LG유플러스가 올해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가이던스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연결 기준 서비스 매출이 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기준 2.8% 성장을 기록한 만큼 연간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 CFO는 “모바일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하며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도 3.5% 늘어 2025-11-05 15:35
  •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 1617억…전년 대비 34.3% 감소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 1617억…전년 대비 34.3% 감소 LG유플러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분기(3045억 원) 대비로는 46.9%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08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8013억 원)보다 5.5% 증가했다. 누적 기준 매출은 11조60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누계(10조8720억 원) 대비 6.7% 늘었다. 법인세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1048억 원으로 전년 동기(1960억 원) 대비 46.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91억 원으로 63.6% 감소했다. 마케팅비용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2025-11-05 10:21
  • LG유플러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무결점 중계 준비 착수
    LG유플러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무결점 중계' 준비 착수 LG유플러스는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 중계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 국제방송중계 서비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방송중계 및 IPTV 등 유선플랫폼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양사옥을 중심으로 중계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안양사옥은 과거 도쿄올림픽(2021), 파리올림픽(2024) 등 주요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실시간 중계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전례가 있다. 이번에도 국내 단독으로 중계 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밀라노 현지 경기 영상은 국제방송센 2025-11-05 09:02
  • 김영섭 KT 대표, 연임 포기…임기 내년 3월까지
    김영섭 KT 대표, 연임 포기…임기 내년 3월까지 김영섭 KT 대표가 대표이사 연임을 포기한다. 김영섭 KT 대표가 4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연임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 김 대표가 연임 의사를 밝히지 않음에 따라 이사회는 후임 대표이사 선임에 착수할 계획이다. KT 정관에 따르면 대표이사 후보는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사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심사하고 추천한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8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KT는 내달 말일까지 최종 후보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위 2025-11-04 16:44
  •  CCS충북방송 주주들 혁신자산운용 300억 투자, 자금 출처 불투명 주장
    CCS충북방송 주주들 "혁신자산운용 300억 투자, 자금 출처 불투명" 주장 CCS충북방송 주주들이 300억 투자를 약속한 혁신자산운용에 대해 자금 출처와 펀드 조성 능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4일 CCS충북방송 주주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상장폐지가 결정된 회사에 투자할 300억원의 거액 펀드를 조성한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주주들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투자확약서'도 부실하다고 언급했다. 주주들은 확약서에 회사 로고, 주소, 수신처가 없다는 점, 회사명도 '주씨씨에스'로 잘못 기재했다고 지적했다. 혁신자산운용측은 & 2025-11-04 16:23
  • OTT發 유료방송 구조조정...SK브로드밴드 희망퇴직에 ENA는 매각
    OTT發 유료방송 구조조정...SK브로드밴드 희망퇴직에 ENA는 매각 유료방송업계가 잇따라 사업 재편과 인력 조정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과 시청 행태 변화로 수익성이 악화한 데다, 정부의 정책 컨트롤타워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의 공백이 길어지며 산업 대응력도 약화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KT ENA는 지난달 31일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분할 대상은 중국 드라마를 방영하는 '채널칭', 여행 전문 채널 '오앤티', 건강 전문 채널 '헬스미디TV' 등 3개다. KT ENA는 3개 채널 분할 후 '채널칭(가칭)'이라는 신설 2025-11-04 15:39
  • 티빙·디즈니+, 일본서 맞손…K-콘텐츠 성장 잠재력 가장 큰 시장(종합)
    티빙·디즈니+, 일본서 맞손…"K-콘텐츠 성장 잠재력 가장 큰 시장"(종합)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와 협력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티빙은 4일 디즈니플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TVING 컬렉션 온 디즈니플러스’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자사 플랫폼 내에 로컬 OTT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빙은 일본 진출과 함께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를 한국, 일본, 아시아태평양 등 19개국에서 동시 공개한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은 K웹툰 원작 2025-11-04 15:15
  • 티빙, 디즈니+와 손잡고 일본 시장 공략
    티빙, 디즈니+와 손잡고 일본 시장 공략 티빙이 일본 시장 공략의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티빙은 4일 오전 10시 30분 일본 도쿄 월트디즈니컴퍼니 재팬 본사에서 ‘티빙x디즈니+ 파트너십 프레스데이’를 열고 디즈니+와의 협력 및 K-콘텐츠의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주희 티빙 대표, 타모츠 히이로 월트디즈니컴퍼니 재팬 대표를 비롯해 이응복 감독, 진혁 감독, 오광희 CJ ENM 스튜디오스 대표, 이혜영 스튜디오드래곤 책임프로듀서가 참석했다. 타모츠 히이로 월트디즈니컴퍼니 재팬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2025-11-04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