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노치 디자인·충전 케이블’ 모두 없어질까? 주사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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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1-02-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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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레츠고디지털]

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3’ 시리즈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기기 내부에 페이스ID를 내장하는 것은 물론, 충전기 단자가 사라질 수도 있단 소식도 들려온다.

모바일 전문 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디스플레이에 페이스ID를 내장하는 것과 관련된 특허를 USPTO(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 디스플레이 뒷면에 부착된 센서는 특정 물체의 존재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 사용자가 화면을 보는 동시에 특정 인물에 대한 분별이 가능하단 뜻이다.

이 경우, 아이폰 디자인의 치명적 단점으로 지목돼 온 노치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아이폰 노치가 빠른 시일 내 제거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최근 유출된 아이폰13프로 렌더링 사진 속에도 노치는 존재했다. 다만 전작에 비해 크기는 확실히 줄어들었다. 이외 디자인상으로 ‘아이폰12’ 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었다.

아이폰13프로 라인의 경우, 화면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결정짓는 주사율에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아이폰13‘부터 충전 단자가 사라질 수도 있단 전망도 나온다. 레츠고디지털은 아이폰13은 기존에 충전 단자에 라이트닝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하던 방식이 아닌, 오직 맥세이프를 통해서만 충전이 가능할 거란 전망을 내놨다. 맥세이프는 지난 아이폰12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자석 기반의 새로운 무선 충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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