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 '극복위해 모은 손들'···'타이미 인순이 AOMG' 이어지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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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4-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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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을 이겨내기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때일수록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여성 래퍼 타이미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진=브이사이더]

10일 살균소독제 기업 브이사이더(V-CIDER) 김정구, 김준영 대표에 따르면 타이미는 전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 살균소독제를 기부로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탰다.

타이미의 살균소독제는 그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청에 기부됐다.

[사진 = (사)한국유엔봉사단 제공]

가수 인순이는 범국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심을 담은 노래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소속사 휴맵컨텐츠는 “인순이가 (사)한국유엔봉사단이 기획한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가창에 참여하며 뜻깊은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순이는 봉사단 측 요청에 따라 메가 히트곡 ‘밤이면 밤마다’를 개사해 캠페인송을 가창했다. ‘외출할 땐 거리 두고 / 기침 할 땐 둘러보고 / 악수 대신 눈빛 보고 / 보고플 때는 사진 보고 / 여행 일정 미뤄두고 / 예전에도 이겨냈어’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담은 가사와 인순이의 시원한 가창으로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한국유엔봉사단 측은 “이 사회와 개인의 고통을 절감하던 도중,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그런 만큼 '국민가수'와 함께하는 것이 캠페인송 의의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인순이에게 참여를 요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순이가 가창한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영상은 한국유엔봉사단 공식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AOMG 제공]


힙합 레이블 AOMG온는 라인 스트리밍 논스톱 라이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AOMG는 “AOMG 소속 아티스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오는 12일 온라인 스트리밍 논스톱 라이브(AOMG QUARANTINE NONSTOP LIVE)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AOMG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친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는 AOMG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논스톱 라이브는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도네이션 모금은 관련 단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전액 기부돼 더욱 뜻깊다.

앞서 사이먼 도미닉을 시작으로 로꼬, 그레이 등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은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바 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한편 SBS '맛남의 광장' 출연진은 최근 진행한 단체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맛남의 광장'을 통해 우리 농수산물을 살리기에 힘쓰고 있는 네 사람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농어민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이관원PD는 10일 YTN Star에 "우리 프로그램 기획 의도가 농수산물을 많이 알리고 농어민을 돕는 것인데, 코로나19 때문에 농수산물 상황도 힘들어졌다"라며 "다 같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기업들과 연예인들이 힘을 합했다"라고 설명했다.

기부는 백종원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PD는 "기업들도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응해줬다"면서 "모두가 다 응원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맛남의 광장' 역시 휴게소가 아닌 장소에서 시식회 형식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PD는 "시식회 형태에 방역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방역활동을 도와주시는 분들을 시식회에 초대해 요리를 대접한다. 많은 분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응원했다.



















인순이, 한국유엔봉사단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참여로 재능기부


인순이, 코로나19 위한 재능기부! 한국유엔봉사단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가창


‘코로나19 캠페인송 재능기부’ 인순이 “현 사회 고통 절감…국민 아픔 덜어드리고파 참여”




가수 인순이가 범국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심을 담은 노래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9일 소속사 휴맵컨텐츠는 “인순이가 (사)한국유엔봉사단이 기획한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가창에 참여하며 뜻깊은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순이는 봉사단 측 요청에 따라 메가 히트곡 ‘밤이면 밤마다’를 개사해 캠페인송을 가창했다. ‘외출할 땐 거리 두고 / 기침 할 땐 둘러보고 / 악수 대신 눈빛 보고 / 보고플 때는 사진 보고 / 여행 일정 미뤄두고 / 예전에도 이겨냈어’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담은 가사와 인순이의 시원한 가창으로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한국유엔봉사단 측은 “이 사회와 개인의 고통을 절감하던 도중,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그런 만큼 '국민가수'와 함께하는 것이 캠페인송 의의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인순이에게 참여를 요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순이가 가창한 ‘범국민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영상은 한국유엔봉사단 공식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 1978년 데뷔한 후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아버지’ 등 숱한 명곡을 발표하며 ‘레전드 국민 디바’로 자리매김한 후 수십 년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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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한국유엔봉사단 제공AOMG, 12일 온라인 논스톱 라이브…수익금 전액 코로나19 취약계층 기부





AOMG,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위한 온라인 논스톱 라이브 진행 ‘기대 UP’










힙합 레이블 AOMG가 온라인 스트리밍 논스톱 라이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8일 AOMG는 “AOMG 소속 아티스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오는 12일 온라인 스트리밍 논스톱 라이브(AOMG QUARANTINE NONSTOP LIVE)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AOMG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친구들과 함께하는 라이브는 AOMG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논스톱 라이브는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도네이션 모금은 관련 단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전액 기부돼 더욱 뜻깊다.




앞서 사이먼 도미닉을 시작으로 로꼬, 그레이 등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은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바 있다.




[사진 = AO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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